2023년 전기요금 인상,전기료 조회 및 계산기

얼마 전 5월 15일에 아무런 생각도 안 하고 있는데, 전기요금 인상된다는 이야기가 들렸습니다. 관련해서 대화를 하고 계시길래, 언제부터 오르냐고 물어봤는데 당장 5월 16일부터 오른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이번달 초부터 인상될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바로 올린다고 하니 당황스럽더라고요. 뭐 물론 전에 이야기가 나오긴 했었겠지만, 그런 의미에서 저도 알아볼 겸 포스팅해야지 해놓고 이제 올립니다. 뒷북감이 있지만,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2023년 5월 16일,전기요금 인상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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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15일 기준 기본공급약관 세칙 개정 사항을 보면 이와 같습니다. 전력량요금, 즉 전기요금이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kwh당 8.0원씩 인상됩니다.

 

전기를 어떤 용도로 사용하냐에 따라 종류가 나뉘는데요.크게 보면 주택용, 일반용, 교육용, 산업용, 임시, 농사용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농사용 같은 경우 급격한 요금 부담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서 8.0원 인상분을 3년에 걸쳐서 분할하여 반영한다고 합니다.

 

취약계층에게는 전기요금인상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24년 1분기까지 전력량요금을 동결한다고 합니다.

 

기존 기준연료비의 전력량요금 반영여부와 관계없이 연료비조정요금을 산정했는데요.2023년 5월 16일부터 변동분 반영이 분할 또는 지연조정되는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조정시점별로 조정이 지연된 잔여 조정분을 차감한 다음에 기준연료비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이는 2022년 1월 검침분부터 소급적용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또한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을 확대합니다.기존캐시백에 절감률 5% 이상 달성시 철감률 수준에 따라 구간별로 절전 차등 캐시백을 차등으로 투가지급한다고 하네요. 이는 주거용 주택용 전력을 사용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고 2023년 7월분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에너지캐시백 신청은 6월초부터 진행된다고 하니, 다음 달에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겠네요. 그때, 포스팅할 수 있다면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왜 전기료인상을 할 수 밖에 없었을까요?

 

지난 1월에 요금조정할 때,반영하지 못한 2022년 연료비 증가분 중 일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한전적자 이슈가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이는데요. 누적적자가 연결기준 44.7조 원이라고 하니 이 적자를 더 늘이지 않기 위해서 요금을 올린 것도 있는 듯합니다.

 

2023년 5월 16일부터 조정되는 전기요금 세부 내용을 한번 더 보면, 이러합니다.

 

• 전력량요금 kwh당 8.0원 인상
• 취약계층 등, 요금인상 부담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

간단하고 굵직한 내용만 보면 위와 같고, 이번 전기요금 인상률은 5월 16일 이전 요금 수준 배비 약 5.3%입니다. 월평균 332 kwh를 사용하는 주택용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3,020원 요금 증가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전기요금 전기세 조화 및 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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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이 얼마인지 궁금한 분들이 있을 텐데, 네이버에 전기세라고 검색만 해도 전기요금계산기가 나옵니다. 용도와 대가족요금을 선택하고 계산하면 예상 전기요금을 알 수 있습니다.

 

한전에서 제공하고 있는 전기요금 청구액 계산방법은 위와 같습니다. 기본요금과 사용량요금을 원 단위 미만 절사를 한 다음 복지할인을 빼면 전기요금이 나옵니다.

 

나온 건기요금에서 부가가치세를 더하고, 전력산업기반기금을 더한 금액이 총금액이 되는데요. 한국전력공사에서도 전기요금계산기를 제공하고 있어 궁금하신 분들은 이용해 보면 되겠습니다.

 

전기요금조회를 해보고 싶은 분들은 한국전력공사 사이트에 접속한 다음에 있는 메뉴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바로 우리 집 전기요금 미리 보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창 하나가 나올 텐데요.

 

어디에 주거하고 있냐에 따라 요금을 미리 볼 수 있는 서비스가 다른데요. 일반주택과 고압아파트로 나뉩니다. 주택에 살고 계신 분들은 따로 고지서에 고객번호가 있을 텐데, 그것을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아파트 살고 계신 분들은 위와 같이 관리비 통지서를 따로 받을 수 있는데, 제일 앞면에 있는 전기 고객번호를 입력하고, 동 호수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객기본정보에 검침일과 전월지침이 확인되고, 현재 계량기값을 누르 후 요금조회를 누리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나 오피스텔 계약방법별 요금비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객번호는 고지서에 있는 번호를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전기요금을 총 얼마나 썼는지 나와서 관리비가 제대로 나온 것이 맞는지 궁금할 때,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

 

최근 일상생활에서 이용하고 있는 요금들이 올라가고 있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는데요. 이제 다음은 교통비라고 생각되는 1인입니다. 올린다고 올린다고 이야기가 계속 나왔는데, 아직 올리진 않아서 하반기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요금들이 올라가고 있는니 돈을 더 벌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그럼 도움 되셨실 바라며, 감사합니다.